주말에도 경북소방본부는 4일 경북도를 덮친 태풍 미타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포항에서는 유계저수지 상류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승용차가 휩쓸리면서 1명이 실종됐다. 진에서도 폭우로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5일에는 서초구 광장에서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이 온통 진영의 논리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대표적인 구미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시민화합을 주도해 온 주부배구대회와 함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선물 해온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달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또 한번의 아름다운 기록을 남겼다.
딸이 둥지를 떠났다. 물어다 준 먹이를 외면하던 여리디 여린 열아홉살 제 스스로 둥지를 틀겠다며 겨울 속으로 걸어들어간 것이다.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원섭)가 지난 23일 구미역사 뒤편 공원에서 매주 진행하는 구미 서포터즈봉사단 무료급식소에 천막을 기증했다. 서포터즈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라오스에 학교를 건립해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채동익 회장이 꾸려나게 될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구미시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가 주최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가 28일 토요일, 저녁 7시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제10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제1호 공인파크 골프장으로 선정된 동락공원 파크 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수영종목 경기가 ‘서울이 아닌 김천’에서 열린다.
문화재단 설립 이전 단계인 문화예술정책 연구 기구를 통해 기반을 먼저 닦는 것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차단하고,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설립자체를 반대하진 않지만 현재로선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장봉문 밴드 3nd 투어콘서트가 10월과 11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열린다. 일정별로는 10월16일 서울 소월드 아트홀, 10월24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11월9일 충주문화회관, 11월15일 베트남 Lotte Legend Hotel Saigon 등이며, 저녁 7시에 시작을 알린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17일 ‘나의 아버지 최재형’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해 “이름 없는 독립투사들의 처절하고 숭고했던 역사를 찾고 그 뜻을 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가 ‘7천만원+α’라는 큰 예산이 들여 유치한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공연을 불과 열흘 앞둔 18일 오후 1시 현재 1천211석 중 225석을 판매해 예매율이 19%에 그치면서 전국 최악의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020년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경북 구미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재경 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 가 8월15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상암동)에서 좌승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북지역을 휩쓸간 자리에 떨어져 나뒹그는 과일이 생존을 위해 몸무림치는 농심과 닮아 있다.
구미시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펼쳤다.
게다가 사상 최초로 체육회장이 관선에서 민선으로 전환되는 만큼 체육회의 사정을 꿰뜷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체육회 임원진 출신인사의 출마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 거창한 게 삶인 줄 알았네 마주 앉은 연인과 속삭이기보다 진실과 정의를 노래하고 밥상을 마주 하고 앉아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기보다 존재와 실존을 논하는 게 삶인 줄 알았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위원장이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 할머니를 찾아 문안 인사를 올렸다.